.주인공인 채영은 생명의 전화 받는 일을 하고 있다. 생명의 전화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 한강 다리 위에 설치된 전화 부스 이다. 생명의 전화를 걸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위로를 받고 싶어 하고 힘든 이야기들을 한다. 그런 이야기가 듣는 것이 힘들어진 채영은 집에서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못하게 된다. 엄마는 그런 채영을 이해하지 못하고 둘의 갈등은 커져간다. 어느 날 채영에게 걸려온 수상한 전화. 그리고 집의 이상한 분위기.
(2016년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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