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20대의 지수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중 조선족 남자를 만난다. 그녀에게 통장의 확인을 부탁하는 남자는 려수다. 하지만, 통장은 확인되지 않고, 남자는 수상하게도 경찰서에 신고도 하지 못한다. 려수는 자신이 좋아했던 서영이 돈을 훔쳤다는 것을 믿지 않으려 한다. 려수는 공장 근처에서 우연히 서영을 얼핏 보지만, 그녀가 잘 있다는 것만으로 과거를 묻어둔다.
(2005년 제31회 서울독립영화제)
연출의도
세상은 좋은 사람 아니면 나쁜 사람, 혹은 착한 사람만 있다? 과연 그럴까...사람은 어떻다고 규정짓기 가장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나쁜 짓도 하고, 누군가를 외면하기도 하고, 남을 귀찮게 한다. 이 이야기는 착한사람들의 서툰 행동들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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