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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와 앤지는 아이를 갖게 되고 아이를 지우기 위해 의사를 찾아나서게 되면서 다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로 나탈리 우드와 스티브 맥퀸이 각각 앤지와 록키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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