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박한 드러머이자 타악기 연주자인 자히르는 교회의 밴드에서 연주를 한다. 어느날, 목사에게 반항을 한 이후 그는 교회에서 쫓겨나고 리오 데 자네이루의 거리를 배회하며 자신의 악기를 맡길 곳을 찾아 다닌다. 은 음악과 세상 속 자신의 자리를 찾아 나서는 한 음악가의 실존적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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