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원하지 않는 결혼을 시키려하자 구씨(구봉서)는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버린다.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여기저기 배회하던 중 고등학교 동창 재명(김희갑)을 만난다. 구씨는 재명의 집에 기거하며 그에게 용돈을 타 쓰고, 집안의 음식이나 술을 다 거덜 내기에 이른다. 빠듯한 살림을 꾸려오는 재명의 부인(도금봉)은 틈만 나면 구씨를 쫓아낼 궁리를 짠다. 한편 재명의 딸 보영(전양자)은 세진을 사랑하나, 그녀의 어머니는 세진이 다방 마담의 아들이라고 반대하며 재명의 상사 아들과 결혼시키려고 한다. 구씨는 꾀를 내어 보영과 세진의 사랑을 지켜주고, 구씨 또한 그가 연정을 품은 다방 마담(조미령)과 함께 고향으로 떠난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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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 좀 지자구요評論(4)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친구를 도우는 허세와 진실한
사랑을 위해 매일 다방을 찾아가는 순정파 주인공의 모습을
좀 유치하지만 재밌게 그려냈다. 특히 젊은 시절 전양자의 귀여움과
김희갑,구봉서 송해, 백금녀, 양훈, 서영춘등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들이
펼치는 몸개그가 추억 속에 빠져들게 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