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제국의 운명이 끝을 향해가고 있을 무렵, 타락한 이탈리아 귀족들 네 사람이 성욕을 마음껏 분출할 수 있는 천국을 만들기로 합의한다. 악명이 자자한 뚜쟁이 네 사람을 확보한 뒤 나치군인 몇 사람을 끌어 모은다. 이 타락한 귀족들은 이탈리아 10대 소년 소녀 백여 명을 강제로 데려와 "재미와 게임"을 위해 외딴 빌라에 가둬 놓는다. 권력자들은 매일 어떤 방식으로 성욕을 분출할지 회의하고 그 수위도 점점 높아지는데…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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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 소돔의 120일評論(34)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죽였고 천박한 타락에
빠져있는가 위선을 끝까지 까발린 그는 가장
위대한 감독이고 예술가다 솔직해지자 제발...
이보다 천만배는 더한 게 인간이다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