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나이들의 이야기. 그들은 동지들을 규합하여 악덕 채석장주를 때려 눕히고 떠나간다.
홍개명 연출, 나운규, 유신방, 윤봉춘, 이금룡 출연. 채석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나이의 이야기로 동지들을 규합하여 악덕 채석장주를 때려 눕히고 떠난다는 내용이나 필름이 보관되어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다. 다른 줄거리도 전하는데 1928년 11, 12월 합병호에 윤효봉이 쓴 평론에는 이 영화의 줄거리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사경을 헤메는 동생의 병에는 무관심하면서 첩을 수시로 바꾸는 아버지와 싸운 태식은 홧김에 자기 집을 뛰쳐 나왓다. 태식은 집을 나온 후 일터를 찾아다녔으나 모두 거절당하고 노동판에서까지 손이 희고 일이 서툴다고 거절당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어느 부유한 집 출신의 여자를 알게 된다. 이후 태식은 소매치기 꾼들과 어울리게 되는데 태식의 노력으로 그들 모두는 노동판에 일하러 나가게 된다. 어느 날 태식이 절도 혐의로 형사에게 붙들리게 되는데 갓자라는 그 여자는 천 원에 상당하는 반지를 뽑아서 그를 구하려 애쓴다. 그러나 태식이 풀려났을 때 그녀는 마음에 없는 어느 남자에게 정조를 빼앗기고 자살한 후였다. 태식은 그녀를 묻고 비석을 세우고는 슬피 운다.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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