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변호사 남편, 절친한 친구들, 귀여운 딸과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가진 유진(지수원)은 부러울 것이 없다. 그러던 중 언니 승진이 미국에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유진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승진은 묘한 카리스마와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그러나 형부 진호(김명수)는 홀로 귀국했고, 승진은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런 유진에게 진호는 접근하고 유진 또한 진호가 낯설지 않다. 언니의 죽음에 의혹을 느낀 유진은 우연히 아트러버(구필우)라는 아이디의 남자를 통신에서 만나게 되고 그는 유진이 모르는 언니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아트러버를 통해 언니의 죽음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유진은 그를 통해 기억뿐 아니라 육체 역시 깨어나고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유진이 모르던 유진의 또다른 모습들이 깨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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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싱 트윈評論(8)
하지만 팜므파탈 지수원과 쿨가이 구필우의 나름 호연이 묻히기엔 안타까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