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대한제국을 합방이라는 이름으로 식민통치 한다. 평안도 안진사의 맏아들인 중근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연설을 듣고 항일투쟁에 평생을 바칠 것을 다짐한다. 중근은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서 항일 운동을 하던 중 일본의 실제적 책임자 이또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정보를 수집하고 그를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하얼빈 역에서 이또 히로부미를 저격한 중근은 그 자리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되지만 기개를 굽히지 않는다. 그는 일본관동도독부 지방법원에서 공판을 받으면서도 일본 식민 지배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끝까지 독립을 외치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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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評論(3)
영화보면서
머리가 갸우뚱
너무 형편없는 스토리
저 영화 개봉당시 증인들 살아있었겠죠~~
훌륭한 영화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