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형사 칼라한은 비정한 성격 때문에 '더티 해리'로 불린다. 어느 날 어려운 고비를 물리치고 연쇄살인범을 체포하지만 부패한 상관은 범인을 석방시키고, 오히려 칼라한이 범인을 고문한 혐의로 고소된다. 이에 분개한 그는 범법자를 잡아 자기 손으로 직접 응징한다.
반전평화운동이 전성기를 맞던 시대에 위기와 공포를 느낀 보수 세력의 무의식을 반영한다고 일컬어지는 영화.
(서울아트시네마 - 2009 시네바캉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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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해리評論(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