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이 조국을 지킨다는 사명감에 불타 1차대전에 참전하지만, 전쟁의 비참함과 굶주림, 의미를 찾을수 없는 살생을 겪으며 자신의 생각이 환상에 불과했음을 깨닫고, 전쟁에 몸과 마음이 지쳐간다. 이 영화의 라스트 씬은 영화와 문학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유명한 장면이다.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전사했다는 간단한 서술과 함께 그날은 전선이 조용하여 사령부에 올린 보고서에는 '서부전선 이상없음'이라고 되어있었다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영화에서는 지친 주인공이 잠시 전선이 조용한 틈을 타서 참호밖을 내다본다. 그의 눈앞에 나비가 한마리 앉아있다. 나비를 향해 뻗어가는 그의 손. 그러나 나비를 잡기전에 총성이 한발 울린다. 그리고 힘없이 꺽어져 땅에 떨어지는 그의 손. 그리고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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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전선 이상 없다評論(23)
1979년판도 이 못지 않은 명작